top of page

Ep.12 서울 여행 with Tereza

  • Writer: Nara and Jay Park
    Nara and Jay Park
  • Mar 30, 2024
  • 2 min read

안녕하세요, 선샤인 코리안 제이입니다.


봄이 되니 날도 밝고 햇빛이 정말 따뜻하네요. 겨울이 언제 물러갈까 길게만 느껴졌는데 그 기다림의 끝이 있었네요.

여러분은 봄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한국은 이때쯤에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죠. 그리고 꽃처럼 예쁜 봄옷을 입고 그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러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산으로 소풍을 가요. 그리고 꽃구경하러 간 김에 한 바구니 봄나물도 뜯어 온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풀 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죠. 그중에 여행만큼 재미있는 여가 활동도 없을 거예요.

오늘은 멀리까지 한국으로 여행했던 친구 두 명을 만나서 몇 가지 질문을 하기로 했어요.


한국 여행이 처음이었던 친구들이라서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한 게 맞네요.

이번에는 서울 여행에 대해서만 질문해 보겠습니다.


우선 테레자라는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고 이야기 들어볼게요.


1.테레자는 한국에 어떤 일로 가셨나요? 그냥 휴가로 다녀오셨나요?

저는 지난 8월에 유학프로그램으로 한국에 갔다 왔어요. 한국에 경희대학교를 다니며 한 달 동안 한국어를 배웠어요.


와, 정말 있었겠어요? 한 달 동안 한국어도 배우고, 여행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세계에서 모인 친구들과 같이 대학 캠퍼스 생활도 했겠고 정말 흥미로워 겠어요.


2. 서울에서 여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장소들은 어디였어요?

서울에서 봤던 것이 다 새롭고 매력적이었는데, 특히 롯데타워가 생각이 나요. 이렇게 큰 건물을 처음 봐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크더라고요!


3. 서울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어디예요?

저는 한국 공원을 걸을 때마다 아주 행복했어요. 낮에는 산책을 하고 밤에는 반포 대교를 구경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한강 산책로는 특히 여름밤에 인기가 높죠. 밤이 되면 뜨거운 해가 져서 조금 시원해지고 강바람도 불어서 산책하고 운동하러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와요.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황홀한 야경이 정말 근사하죠.

테레자 눈에도 그게 무척 아름다워 보였나 봐요.


4.테레자가 생각하는 서울의 매력은 뭐였나요?

서울의 매력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할 수 있는 거예요.

서울이 커서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아요. 예를 들어서 밤에 카페에 가고 싶으면 갈 수 있어요.


젊은 사람들에게 매력 포인트겠네요.


5.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서울에 특별한 점이 있나요?

하루 동안에 아주 많은 곳을 볼 수 있어요. 한 달을 서울에 있어도 아직 보지 못한 곳이 많을 거예요.

와, 테레자는 서울을 아주 열정적으로 여행한 거 같아요.


6. 서울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지하철 앱을 까는 것을 추천해요. 앱을 깔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쉽게 지하철을 탈 수 있을 거예요.

역시 테제자는 신세대라서 편리한 앱을 잘 사용할 줄 알고 똑똑하게 사용할 줄 아는 거 같아요.


오늘 테레자 인터뷰 고마워요. 먼 곳을 여행한다는 것은 인생에 큰 설렘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용기도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 이야기 너무나 훌륭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다른 한국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곧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두 번째 친구와 인터뷰한 서울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선샤인 코리안 친구들 다음 시간에 만나요.


Comments


  • Facebook
  • Twitte
  • Pinteres
  • Instagram

© 2035 by Design for Life.
Powered and secured by Wix

Contact
sunshinekorean1@gmail.com
bottom of page